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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2 베이징] 쑥 자란 '평창 새내기들' 베이징에선 메달 사냥 이끈다!

2022-02-03 7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
4년 전 평창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첫 올림픽에 나섰던 선수들이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각 종목의 간판선수가 되어 돌아왔습니다.
쑥 자란 '평창 새내기'들을 최형규 기자가 소개합니다.


【 기자 】
4년 전 평창에서 1,500m와 여자계주 2관왕에 올라 성공적으로 올림픽에 데뷔한 최민정.

대표팀 에이스로서 신설된 혼성 계주 등 여러 종목에 출전해 '여제' 등극에 도전합니다.

▶ 인터뷰 : 최민정 / 쇼트트랙 국가대표
- "출전 종목도 많아졌고, 경험도 더 쌓인 만큼 최대한 좋은 성적 보여드리는 게 목표입니다."

평창 당시 아시아 최초 스노보드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날린 후 세계랭킹 1위까지 오른 이상호는 외신도 인정하는 강력한 금메달 후보입니다.

▶ 인터뷰 : 이상호 / 스노보드 국가대표
- "금메달을 목표로 잡고 있고요. 컨디션도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하던 대로만…."

4년 전엔 선배 이승훈...